하영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모색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하영제(사천남해하동·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4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해양레저관광정책의 기본 방향과 시책 관련 사항을 정하고, 해양레저관광자원의 관리·보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정부는 해양레저관광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해양레저관광 자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법안에는 우수한 해양레저관광 상품개발과 지역해양레저관광 축제 개최 지원 등의 내용도 명시했다. 

하영제 의원은 “해양레저를 즐기려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바다에 인접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법안은 하영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강민국, 김용판, 박덕흠, 박성민, 박수영, 배현진, 서일준, 윤창현, 한무경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