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도서관,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사천도서관이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사천도서관)
사천도서관이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사천도서관)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도서관(관장 박인숙)이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일상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꿈과 현실을 살아가는 밀레니엄세대의 다양한 삶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그리고 지금 우리는? △옛이야기와 함께하는 인문학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7회 진행된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 운영 학교의 진로탐색, 예술활동, 동아리활동과 연계해 △꿈의 날개를 펼쳐라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명화 이야기 △백석 시와 그림책으로 세상 읽기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6회 운영한다.

사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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