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축사환경개선 컨설팅 일환

사천축산농협이 지역 축산농가 40곳의 전기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축협)
사천축산농협이 지역 축산농가 40곳의 전기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축협)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이 지난 7일부터 2주에 걸쳐 사천시 관내 축산농가 40곳을 대상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시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17년 처음 시작했으며, 4년 동안 12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도 현장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사육두수가 많은 축산농가를 선정해 축사전기시설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축협은 올해 사업비 1500만 원의 예산으로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번 축사 전기안전점검으로 축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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