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해안도로에 새로운 포토존 설치 

 사천시 용현면 종포 해안도로 일원에 ‘노을을 품은 초승달’이라는 제목의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됐다. (사진=사천시)
사천시 용현면 종포 해안도로 일원에 ‘노을을 품은 초승달’이라는 제목의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됐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용현면 종포 해안도로 일원에 ‘노을을 품은 초승달’이라는 제목의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됐다. 

용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살기 좋은 용현면 해안도로변 주민쉼터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 12일 용현면 해안도로 종포방파제에서 ‘노을을 품은 초승달’ 조형물 점등식을 가졌다. 

곽순표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포토존을 방문해 달도 한번 품어 보시고, 아기자기한 별과 드넓은 용현 바다를 보면서 편안한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들이 바다와 노을을 보며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쉼터와 포토존, 꽃길을 설치하고 주변 정비에도 힘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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