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은퇴한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참 좋은 ‘국퍼’ 봉사” 프로그램을 5월 20일 진행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은퇴한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참 좋은 ‘국퍼’ 봉사” 프로그램을 5월 20일 진행했다.

[뉴스사천=김상엽 인턴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은퇴한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참 좋은 ‘국퍼’ 봉사” 프로그램을 5월 20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특정 강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5명의 봉사자들은 강사로부터 요리를 직접 배웠다. 봉사자들은 양지 미역국을 끓여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월 2회 활동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봉사자 ㄱ씨는 “서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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