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올해 첫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합격증과 꽃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사진=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올해 첫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합격증과 꽃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사진=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뉴스사천=김상엽 인턴기자]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올해 첫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합격증과 꽃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꿈드림에 따르면,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검정고시 준비반 청소년들 가운데 1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에 지난 20일엔 합격한 청소년의 가정을 방문해 합격증과 꽃,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진로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 관계자는 “센터에 다 같이 모여 합격을 축하하고 합격증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코로나 19 탓에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법을 택했다”며 “청소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을 위해 무료 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831-4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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