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상시 접수…공동체 활성화 분야 추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가 도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파트관리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기술자 등 전문가들로 전문 컨설팅반을 구성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운영 방식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컨설팅은 관리행정, 회계, 시설행정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아파트 관리 법령 적합 여부, 자금지출 규정 적합 여부와 공사와 용역 시행 방식에 대한 단지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한다.

올해는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구성원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방식의 공동체활성화 분야도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아파트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소속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천시는 건축과에서 관련 서류를 접수한다. 도는 주민 편의 확대를 위해 연중 상시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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