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다양한 상담·강좌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가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문을 열고, 사천 지역 신중년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난 5월 25일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 전략’ 강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생각해보고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과정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진주나 창원 등 다른 지역까지 가서 들었던 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세대에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다음 교육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6월 1일에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생애설계 과정으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재취업 전략과 재무 특강을 진행한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운영 중이며, 40세~64세까지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인생 2막 설계에 필요한 생애설계 상담과 사회공헌 활동, 문화강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055-853-8316),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55-266-8332)에 문의 또는 기관 홈페이지(http://gnlife5064.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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