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도로 주변 노후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도로 주변 노후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야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주변 노후 가로등 LED등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약 2억을 투입해 관내 도로 주변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 총 293개를 LED등으로 교체한다.

대상지역은 사천읍 사주로, 정동면 정동중앙로, 곤양면 성내로, 곤명면 경서대로, 선구동 망산길, 남양동 송포양계길, 벌용동 용강길 등이다. 이번 개선지역은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지만 낡고 어두운 가로등으로 인해 야간에 차량운행 및 주민보행에 불편이 많아 개선이 요구되던 곳이다.

안용주 도로과장은 “노후가로등 교체로 시민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조명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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