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수 의원"사천시 여성복지회관 내년 건립"촉구

최갑현 시의원
최갑현 시의원이 24일 열린 제139회 사천시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국도 3호선 공사구간 중 1공구 구간에 위치한 송포교차로 설치와 송포교차로-죽림사거리 간 도로확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건의했다.

최 의원은 “송포교차로-삼천포지역 간 진출입 때 교량하부 램프도로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곳을 지나는 대형 차량의 사고위험과 물류운반에 방해가 된다”며 “평면교차로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송포교차로와 연결되는 기존도로 확장잔여구간인 죽림삼거리까지 약 2.4km를 4차선으로 확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이 시점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청과의 이해관계, 추가되는 예산문제, 기 진행된 일부 공사문제 등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로개설 후 시민단체나 시민들이 주장하는 여론이 현실적으로 나타날 시에는 개선에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시민들의 비판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갑현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끝으로, 최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부산국토관리청과 중앙정부에 공사내용 변경을 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삼수 시의원
이삼수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내년도에 사천시 여성복지회관의 건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내 10개 시 중 유일하게 여성관련 복지 시설이 없을 만큼 사천지역은 여성복지 분야 관련시설이 미비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여성의 무한한 능력을 십분 발휘 할 수 있도록 그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사천시 여성복지회관을 내년도에 착공, 준공해 줄 것”을 시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삼수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