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양명용 회장이 7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사진=경체협)
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양명용 회장이 7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사진=경체협)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경체협) 양명용 회장이 지난 7일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양 회장은 경남도내 체험휴양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은 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양명용 위원장은 2004년 해바리농촌전통테마마을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신흥해바리마을 위원장, 남해군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 경체협(1,2,3,5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체협은 마을과 행정간의 중간지원조직으로 체험마을 관련 정책개발, 사업제안 등 농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조직이다. 

양명용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체험휴양마을 관계자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경남도협의회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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