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봉사활동 적극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7일 삼천포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규진)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7일 삼천포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규진)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7일 삼천포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규진)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삼천포여고는 교직원과 재학생 411명이 온라인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이에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 받았다.

삼천포여고는 이번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계기로 치매파트너 활동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해야만 지정 받을 수 있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

2018년과 2019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와 용남고등학교는 1학년 재학생이 모두 온라인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서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유지했다.

문의: 사천시치매안심센터 055-831-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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