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 자원봉사회(회장 양경옥)가 7월 12일 오후 미룡마을에서 대포마을까지 해안도로를 걸으며 ‘니캉내캉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남양동 자원봉사회(회장 양경옥)가 7월 12일 오후 미룡마을에서 대포마을까지 해안도로를 걸으며 ‘니캉내캉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남양동 자원봉사회(회장 양경옥)가 7월 12일 오후 미룡마을에서 대포마을까지 해안도로를 걸으며 ‘니캉내캉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회원들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양경옥 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보살피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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