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물놀이 위험지역 5곳에 의용소방대원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한다. (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물놀이 위험지역 5곳에 의용소방대원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한다. (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김홍찬)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마다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지킴이를 배치한다. 사천지역의 물놀이 위험지역은 용소유원지, 능화숲, 우천유원지, 동강아뜨리에아파트 앞, 용두공원 등 5곳이다. 사천소방서는 해당 지역의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안전요원으로 투입하고 있다. 

사천소방서 사남면 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대는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순찰, 코로나19 방역활동, 간단한 응급처치 등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물놀이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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