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헌혈 행사 

사천시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의 적정혈액보유량(5일분)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에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한다.

정희숙 사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서 공무원이 앞장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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