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 수업 모습(사진=경남도)
지난해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 수업 모습(사진=경남도)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 창업가다. 

경남도는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각 1회를 먼저 시행한다. 이후 교육 결과물을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관련 교육 ▲우수 공유기업 벤치마킹 ▲사업화 지원(팀당 최대 700만 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7개 팀에 총 5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선발된 팀 가운데 2팀은 지난 23일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 결과 경상남도 공유기업으로 지정됐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까지이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여 이메일(shm1127@ccei.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육성팀(055-291-9377, 9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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