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한려해상국립공원 업무협약 체결

 사천소방서(서장 김홍찬)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가 11일 각종 재해·재난 현장 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서장 김홍찬)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가 11일 각종 재해·재난 현장 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김홍찬)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가 11일 각종 재해·재난 현장 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종 재난·재해현장 정보공유와 공동대응, 드론과 인력지원, 상호 기술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홍찬 사천소방서장은 “4차 산업시대에 재난현장에서의 드론의 활용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인력, 장비 공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사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소방서는 최근 등산을 갔다가 길을 잃어 하산하지 못한 등산객을 드론의 불빛을 활용하여 무사히 구조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 사례가 3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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