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도내 영화영상산업의 지속성 있는 사업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2021 경남 영화영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영화제 및 전시·행사 △홍보마케팅 등이다. 진흥원은 경남의 영화영상산업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경남에 소재하거나 도내에서 2년 이상 영상 활동 실적이 있는 영화 관련 단체와 개인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다.

희망자는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jhchoo@gca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은 “경남의 영화인들이 생산의 주체로서 창의적인 다양한 영상사업을 기획해 도민들에게는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도내 영화계에는 창작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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