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동서금동 일대에 잡초와 풀을 제거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동서금동 일대에 잡초와 풀을 제거하고 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관내 지역에서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에 잡초와 보행에 불편을 주는 풀을 제거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한 참여자는 “친목 도모는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소득이 생겨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 외에도 푸른 행복 나르미 등 5개의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는 480여 명이다. 푸른 행복 나르미 사업은 친환경 채소를 가꿔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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