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을 1년 더 연기하기로 했다.
장학재단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앞서 재단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연기한 바 있다.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래 매년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3543명의 장학생에게 5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영현 인턴기자
lyh@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