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8월 하순 다시 시작된 장마와 관련해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8월 하순 다시 시작된 장마와 관련해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8월 하순 다시 시작된 장마와 관련해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농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비 피해 저감을 위한 현장지도를 했다.

시는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해 △축대 보수와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축사 지붕과 벽 손질 △ 축사 소독 △사료 보관 철저 △가축분뇨 유실 방지턱 설치 △전기 안전점검 실시 △양수기 확보·점검 등을 당부했다.  

사천시는 “축산농가에서는 집중호우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축산재해 사전대비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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