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국립공원 주제 10강좌 마련
9월 7일까지 신청·접수…9월 25일 첫 강좌

한려해상국립공원 누리집 첫 화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누리집 첫 화면

[뉴스사천=오선미 기자]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기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9월 25일부터 운영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과 기후변화, 기후변화 실천활동, 국립공원의 역사와 문화, 국립공원 탐방과 안전, 아기자기한 섬 이야기, 해안형 자생식물증식장 견학 등 '기후위기와 국립공원'을 주제로 10강좌를 진행한다. 수업은 9월 25일(토), 10월 2일(토), 10월 9일(토), 10월 16일(토) 진행된다. 수료식은 10월 16일 마지막 강좌 후 있을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9월 7일까지 이메일(sweetsmk6581@knps.or.kr) 또는 전화(055-860-5805)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확정결과는 9월 8일 문자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처음 운영되는 시민대학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력하고 환경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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