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뜻밖에 가물었다. ‘가을장마’라는 말을 쓸 만큼 요즘은 비가 잦지만, 7월부터 8월 중순까지는 그야말로 불볕의 연속이었다. 그런데도 이 물고기는 잘 살아남았다. 이름은 참갈겨니. 피라미와 비슷한 생김새지만 자세히 보면 구분된다. 이 사진은 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이 지난 8월 28일 사천강에서 찍은 것이다. 사남하환경련은 경남람사르환경재단 지원으로 사천강 모니터링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사천=하병주 기자] 올해 여름은 뜻밖에 가물었다. ‘가을장마’라는 말을 쓸 만큼 요즘은 비가 잦지만, 7월부터 8월 중순까지는 그야말로 불볕의 연속이었다. 그런데도 이 물고기는 잘 살아남았다. 이름은 참갈겨니. 피라미와 비슷한 생김새지만 자세히 보면 구분된다. 이 사진은 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이 지난 8월 28일 사천강에서 찍은 것이다. 사남하환경련은 경남람사르환경재단 지원으로 사천강 모니터링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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