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사진=사천시보건소)
사천시보건소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사진=사천시보건소)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보건소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암 생존자란, 항암치료 후 암을 이겨낸 사람을 말한다.

시보건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상태에 맞는 재활 운동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식생활과 영양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시보건소는 “암 환자를 돌보느라 가족들도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도 많다. 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며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통합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55-83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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