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알림시설 설치‧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등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의 전통시장 5곳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사천읍시장, 완사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중앙시장이다.

이에 사천읍시장에는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과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완사시장과 삼천포전통수산시장에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 삼천포중앙시장에는 ‘시장경영패키지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으로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으로 키우고자 한다. 또 시장경영패키지사업으로 상인교육, 시장 매니저,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을 줄이고, 각 전통시장들의 경영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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