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향촌삽재농공단지 미분양 산업용지와 관련해 분양(임대) 공고를 27일 냈다.

미분양 산업용지는 총 4필지로 총 면적은 9686.9㎡규모다. 필지는 2000㎡부터 3000㎡까지 있으며, 분양가격은 필지당 4억 원부터 5억8000만 원까지 책정돼 있다. 

입주대상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이며, 특정유해물 및 악취 유발업종, 단지 내 입주업체 생산 활동과 환경에 지장을 주는 사업장은 제외한다. 

시는 10월 18일까지 분양공고를 하고,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한다. 입주심사는 11월 3일까지 진행하며, 추첨대상자는 11월 4일 개별통보한다. 추첨은 11월 5일 사천시 산업입지과에서 있을 예정이다. 입주자 선정은 11월 8일~9일 개별통보하며, 계약체결은 통보 후 14일 이내 진행한다. 

입주우선순위는 식료품제조업(C10) 중 수산물 가공·저장 처리업(C102)이 1순위, 입주대상 업종에 적합한 사천시 관내 업체와 단체가 2순위다. 

문의: 사천시 산업입지과 055-83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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