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2021년 언론사별 교육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뉴스사천이 10월 7일 ‘지역 언론의 역할과 윤리’라는 주제로 사내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모소영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뉴스사천이 10월 7일 ‘지역 언론의 역할과 윤리’라는 주제로 사내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사천이 10월 7일 ‘지역 언론의 역할과 윤리’라는 주제로 사내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소영 사무국장은 “신문윤리강령은 언론조직 윤리를 명시적으로 밝혀 놓은 것이고, 언론의 역할이 다른 조직이나 집단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격한 윤리성이 요구된다”며 신문윤리강령의 개념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모 국장은 장애인을 차별하는 언어 사용, 비속어‧비표준어 사용, 불건전한 광고 홍보 등의 타 지역신문 사례를 소개하며, 뉴스사천의 신문제작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일러주었다. 그는 장애인과 관련해, “‘꿀 먹은 벙어리’, ‘절름발이 정책’, ‘눈먼 돈’ 등의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예를 들었다.

이밖에 불건전한 광고 홍보의 사례로 신문 전면광고에 특정 종교를 홍보한 경우를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사천은 모소영 국장의 말에 공감하며 지역신문 역할과 언론윤리에 대해 토론했다.

모소영 사무국장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윤리’라는 주제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모소영 사무국장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윤리’라는 주제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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