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카페, 공유 부엌 등 넣어…2022년 6월 준공 예정

사천시청사 전경.
사천시청사 전경.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구동 망산공원에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만든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에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5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 지자체 1억 원)이다. 시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조만간 착공해 2022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주민 공동 이용시설’에는 주민회의실, 주민카페, 공유 부엌 등이 포함된다. 주민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장소로 쓸 예정이다. 또 이곳에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 소통의 공간, 주민 역량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참여경험을 쌓게 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초가 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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