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10월 14일 새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10월 14일 새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10월 14일 건강 취약계층인 새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시보건소는 새터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검사, 치매 검사 등을 진행했고, 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의 사업과 연계해 새터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완화하는 정신‧심리 상담도 진행했다.

사천시보건소는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로 새터민의 건강문제를 일찍 발견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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