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경남 청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 청년학교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으로 선정되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과정과 내용을 기획했다.

이번 청년학교 수업은 일반교육 과정(생활법률, 창업, 금융, 기타)과 기술교육 과정(코딩으로 만나는 lot, 자동차정비)으로 나눠 진행한다. 경남도는 운영기관 선정 공모를 거쳐 선정된 도내 교육훈련기관 5곳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학생, 직장인,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료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교육내용과 일정은 해당 교육훈련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경남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 및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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