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대 해안산책로 빠른 복구 주문
향촌 2산단 분양대책 마련 등 촉구 

사천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시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
사천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시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시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정관광위원회는 선진~신촌간 연안정비 사업지, 남일대 해수욕장 해안산책로 복구공사 현장, 관상어 교육 및 창업지원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의 안전, 주민요구 반영 여부 등을 점검했다. 

행정관광위원들은 특히, 연안정비 사업 시 자연환경 보존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인 남일대 해안산책로의 안전하고 빠른 복구를 당부하고, 산책로 신축 시 부실시공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건설항공위원회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사천IC일원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  향촌2일반산업단지,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지를 방문헸다. 

건설항공위원회 위원들은 향촌2일반산업단지 분양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공사 현장 주변 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관련해 개선책을 당부했으며, 내년도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관련 부분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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