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선원 감염 잇따라…사천시, 선원휴게실 방문자 검사 당부

0월 27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뉴스사천 자료사진. 
0월 27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뉴스사천 자료사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0월 27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이는 10월 이후 일일 확진자 발생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30대 남성인 사천 448번(경남 12670번)은 해외입국자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내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없다. 

60대 남성인 사천 451번(경남 12673번)은 전날 확진된 사천 446번(경남 12622번)의 가족이다. 

40대 외국인(인도네시아) 남성인 사천 449번(경남 12671번)과 60대 남성인 사천 450번(경남 12672번), 60대 남성인 사천 452번(경남 12674번)은 사천 451번의 직장동료로 어선 선원이다. 

사천시는 최근 동지역 선원들이 잇따라 확진됨에 따라 14일부터 24일까지 선원휴게실(서부시장길 21, 2층) 방문자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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