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교육청에서 고교 진학설명회 가져

사천교육지원청이 10월 25일 '내고장학교 보내기'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사천교육지원청)
사천교육지원청이 10월 25일 '내고장학교 보내기'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사천교육지원청)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이 10월 25일 사천 관내 고교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중3 부장교사와 지역 고교 입시홍보담당자를 교육청으로 초청해, 소통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고등학교 고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중3 학생의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삼천포공고를 시작으로 9개의 고등학교는 돌아가면서 학교 현황,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진로‧진학 성공 사례 등을 전달하며 본인의 학교를 소개했다.

사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중학교 졸업생은 878명이다. 이 가운데 759명은 사천지역 고교로 진학을 했다. 관외 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특목고‧특성화고 67명, 일반고는 52명이다.

김영옥 교육장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들이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관내 고등학교와 사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사천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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