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 26일 공개행사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가 11월 26일 '2021년 공개행사'를 연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28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회장 이동철)가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2021년도 공개행사’를 연다.

마도갈방아소리는 전어잡이용 면사 그물에 갈을 먹이고 말리거나, 전어를 잡을 때 부르던 노동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원 55명과 예능 보유자 박용준 선생이 기예를 펼친다.

보존회는 이날 진행된 행사를 영상으로 제작해 인터넷(https://cafe.naver.com/galbanga)에 올릴 예정이라 밝혔다.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는 “어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들어 있는 지방 무형문화재인 마도갈방아소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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