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072편 중 108편 우수작품 선정
대방초 홍자영 학생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가 11월 18일 ‘대통령기 제41회 사천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가 11월 18일 ‘대통령기 제41회 사천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가 11월 18일 ‘대통령기 제41회 사천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새마을문고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했다. 접수된 1072편의 작품 중 독후감(개인‧단체), 편지글 부문에서 108편의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새마을문고는 이날 시상식에서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대방초 홍자영 학생이 작품을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조용백 회장은 “인생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책의 중요성과 독서의 필요성을 많은 분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 사천교육지원청이 이날 시상식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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