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문화제 정기총회서 축제추진위 임원 선출

지난해 개제식 장면.
올해 열리는 제15회 와룡문화제의 개최 시기가 결정됐다. 사천시는 13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와룡문화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와룡문화제를 4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용현면 선진리성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추진위원장: 김수영 시장 ▲부위원장: 이재용 한국예총 사천지회장과 김관수 한국연예협회 사천지부장 ▲집행위원장: 김용주 사천시 국제행위예술추진위원장 ▲ 감사: 이용희 한국국악협회 사천지부장, 이훈호 한국연극협회 사천지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와룡문화제추진위원회는 조만간 임원이 선출되면 임시총회를 열어 축제의 주요 행사를 확정하기로 했다. 올해 주요 행사는 7개 분야 50개 종목에 주민복지박람회, 소망등 달기 등이 열릴 예정인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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