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0대 여성 병원서 숨져... 코로나 관련 사망 2명으로 늘어

12월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12월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2월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최근 사천시에서는 읍면지역에서 10대 확진자가 많이 나왔던 사천 소재 보습학원 관련은 추가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이나, 동지역을 중심으로 가족·이웃간 전파 등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사천시는 18일에 이어 19일 오후 삼천포보건센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천지역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3일 확진됐던 80대 여성이 18일 오후 마산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백신 접종을 완료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정 사망 원인은 코로나19 관련이다. 이에 사천시 전체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다음은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사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40대 여성인 사천734번(경남18116번)은 10일 확진된 사천 643번(경남 16371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남성인 사천 735번(경남 18137번)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5일 확진된 사천 598번(경남 15549번)의 가족이다. 

40대 여성인 사천 736번(경남 18138번)은 사천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사천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늘었다. 

10대 남성인 사천 737번(경남 18139번)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9일 확진된 사천 624번(경남 16159번)의 가족이다. 

40대 여성인 사천 738번(경남 18140번), 20대 남성인 사천 739번(경남 18141번), 20대 여성인 사천 740번(경남 18142번),  80대 여성인 사천 741번(경남 18143번), 80대 남성인 사천 742번(경남 18144번)은 18일 확진된 사천 725번(경남 17960번)의 가족이다.   

60대 남성인 사천 743번(경남 18145번)은 18일 확진된 사천 722번(경남 1757번)의 지인이다.

50대 남성인 사천 744번(경남 18146번)과 20대 여성인 사천 746번(경남 1814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50대 남성인 사천 745번(경남 18147번)은 사천 737번)경남 18139번)의 가족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