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 사진동아리 ‘사진두드림’이 12월 1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공군 제3훈련비행단 사진동아리 ‘사진두드림’이 12월 1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두드림’은 지난 2015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진 촬영이 어려워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승현 하사는 “예전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았던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이 그립다”며 “상황이 호전돼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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