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22가구 도배‧장판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균)가 지난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2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균)가 지난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2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남형 통합돌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의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 22가구를 선정했다. 이들은 지원 가구내 안전손잡이 설치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집안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시공은 협약 업체인 SJ미래하우징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상균 위원장은 “현재 330세대 이상의 가스타이머 설치, 22개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서동 독거어르신들의 일상 안전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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