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생활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비토섬 돌아보기·친환경 체험 등 진행

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생활 관광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생활 관광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생활 관광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별주부전 비토섬, 가볼까? 먹어볼까? 해볼까?’라는 제목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문체부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공모전을 열었다. 방문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지역민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들로 선정했다. 

사천시는 비토섬 돌아보기(무인도 체험·철새 관찰), 친환경 체험(낚시 체험, 굴 까기, 바지락 캐기, 수상레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과 연계해 ‘현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토섬 별주부 어촌 테마 마을과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비토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을 유치할 예정”이라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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