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청-경남로봇랜드 인재양성 ‘맞손’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교육지원청과 경남로봇랜드재단이 27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사천교육 특색사업 메이커교육의 활성화와 4차 산업시대의 혁신을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천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활동과 내실 있는 현장학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인재 양성 공동 추진 △4차 산업분야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용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 배양과 미래 교육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 학생들에게 로봇인공지능, SW코딩 교육 등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해서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준비하는 로봇심화프로그램을 사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과 메이커교육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