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 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새~참 갑니다’를 마무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새~참 갑니다’를 마무리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새~참 갑니다’를 마무리했다. ‘새~참 갑니다’는 학생들이 서로 칭찬하는 프로그램으로 서포중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서로 칭찬해, 타인에게 비추어진 자신의 긍정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했다.

학생들은 친구를 칭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에 올렸다. 도화지에 친구의 긍정적인 모습을 찾아 표현하거나, 칭찬 글을 적어 사진으로 보내는 등 다양한 형식이었다.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 1075명의 학생이 참여한 ‘칭찬 릴레이’ 영상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학생은 “친구들을 장점을 찾기 위해 그 친구의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며 “칭찬 릴레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