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수영장, 문화교실 등 조성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총 사업비 168억 원(국비 52억 원, 도비 13억 5천만 원, 시비 10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3년 5월 정동면 예수리 405번지 일원(항공우주테마공원 내부)에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로 지상 1층은 수영장 6레인(25m), 유아풀, 샤워실, 탈의실이 설치된다. 지상 2층은 탁구장, 휴게실, 사무실, 카페가 자리 잡는다. 지상 3층은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실, 문화교실, 음악실 등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천시는 “그동안 공공체육시설 부족으로 생활체육 참여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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