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2022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2022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2022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2020년과 2021년 2차례에 걸쳐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오고 있다.

시는 현재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에서 보행형관리기, 비닐피복기, 원판쟁기 등 95종 380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 희망 농업인은 본소(용현), 서부분소(곤양) 2개 임대사업장 중에서 이용이 편리한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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