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평가서 높은 점수 받아
중증장애인 3명 민간업체 취업지원…적응 도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 ‘2021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 ‘2021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 ‘2021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이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 대해 3~7주간 사업체 현장 훈련을 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목표량대비 108%성과를 초과 달성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복지관은 이 사업으로 장애인 3명의 민간업체 취업을 연계했으며, 성공적인 적응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재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지역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협력하여 지역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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