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사진=남해대학)
삼천포서울병원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사진=남해대학)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삼천포서울병원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산·학 협의체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 교류협약 체결식은 지난 7일 삼천포서울병원 세미나실에서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남해대학과 삼천포서울병원은 공동발전을 위한 지식·기술 교류, 인적· 물적 교류, 정보 상호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 연구 관련 상호 교류 협력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실습 교육 기회 제공 △상호 협의를 통한 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 △산업체 전문가 대학의 교육활동 참여 등을 위해 노력한다.

조현명 총장은 “삼천포서울병원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상호발전 과 교류협력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연 이사장은 “저희 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남해대학과 협약으로 서로가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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