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발효재단-베이커리 마노 업무협약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베이커리 마노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미생물발효재단)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베이커리 마노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미생물발효재단)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베이커리 마노가 유산균을 활용한 천연 발효빵을 개발한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3일 재단 사무실에서 열렸다.

베이커리 마노는 사천에서 재배되는 밀, 현미, 보리 등의 농산물과 미생물재단에서 개발한 종균을 활용해 유산균 발효빵을 만들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유산균 발효빵은 담백하고 쫀득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식품첨가물 대신 복합 유산균이 들어가 충분한 발효와 숙성으로 소화율이 높아져 속이 거북하지 않게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천인석 재단 이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유산균 천연 발효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천을 발효빵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커리 마노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빵집으로, 천연발효 건강빵을 만드는 곳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