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위원장 “사천지역 40% 득표 목표로 전 당원 힘 모으자”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위원장 황인성)가 18일 오후 사천체육관에서 사천 당원 25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위원장 황인성)가 18일 오후 사천체육관에서 사천 당원 25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위원장 황인성)가 18일 오후 사천체육관에서 사천 당원 25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황인성 상임선거책위원장과 김정호 경남대전환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현 경남도당 위원장)의 인사말과 이재명 후보의 영상 인사말, 이원규 시인의 영상 축시, 사천지역 당원들의 활동 영상, 당원들의 자유발언, 결의문 낭독,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황인성 위원장이 "사천지역 득표율 40%를 목표로 전 당원이 힘을 모으자"고 말햇다. 
황인성 위원장이 "사천지역 득표율 40%를 목표로 전 당원이 힘을 모으자"고 말햇다. 

황인성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사천시에서 얻었던 득표율 31%을 뛰어넘어 40%의 목표를 필승을 다짐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압승을 위해 우리 전 당원이 함께 힘을 모아 나자”고 밝혔다.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은 “3월 9일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과 경남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퇴보하느냐, 지방이 주역이 되느냐, 지방이 소멸하느냐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2017년 대통령 선거 이전 보다 사천지역 당원 수는 10배로 늘었다. 이번에 주변의 이웃과 친구 등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가면 40%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이제 한 사람 한 사람이 적극 나서자”고 당부했다.

사천 당원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황현규(20)씨는 “이번이 처음 투표하는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를 통해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부 채상미 씨는 ”현장에서 답을 차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당선을 통하여 대한민국 대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 당원들의 결의문 낭독 후 희망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사천 당원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청년들.
사천 당원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청년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는 이날 결의대회 마지막 순서로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는 이날 결의대회 마지막 순서로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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