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소통과 공감' 출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천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최상화 전 춘추관장이 2월 12~13일 이틀간 사천시 사남면 ‘더웨이닝커피숍’ 3층에서 <소통과 공감>(도서출판 우리들) 저자 사인회를 가졌다.
도서출판 우리들은 “정재계 인사와 지역인사를 초대해 세를 과시하는 모습보다 저서의 제목 그대로 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고자 이틀간 저자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전 관장의 저서 <소통과 공감>(부제: 유머의 창에 비친 우리)은 인터넷과 우리 사회 속에 회자되는 유머를 꽁트 형식으로 소개하고,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바람과 본인의 생각, 정책 방향 등 주석을 단 책이다. 전체적으로 유머집에 가까운 형식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최상화 전 춘추관장 본인의 성장기, 정치입문 계기, 그동안의 활동, 본인의 소망 등을 담았다.
최 전 관장은 “일반적인 자서전이 아닌 시민들에게 읽히는 책을 내고 싶었다. 우리 민족의 해학과 익살 속에는 단순히 한번 웃고 넘길 수 없는 민초들의 생각과 바람이 담겨 있다”며 “이 민초들의 해학 속에 담긴 의미를 파악해 정책으로 실행하는 것이 지도자들의 못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삶의 현장에서 나오고, 국민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발전의 힘은 배가된다. 이 책으로 한번 웃고, 생각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