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대상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과 청년농업인들이 선도농가 농장에서 영농기술, 품질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귀농연수생(멘티)의 경우 사천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이다.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지역 내 농촌지역 거주와 상관없이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연수생(멘티)의 교육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3월 중 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도농가(멘토)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 신지식농업인,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로 지역에서의 신망과 교육자적 소양을 갖춰야 한다.

선도농가(멘토)는 연수생 대상자 확정 후 모집 예정이다. 시는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5개월(월 20일)간 상호 약정을 체결하면, 연수생에게는 월 80만 원, 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 원 한도에서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

문의: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055-831-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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